2012. 9. 30. 20:27ㆍShared Fantasy/Life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가 2012년 브랜드 런칭 60주년을 맞이하여 오프닝 파티와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상영회를 개최한다.
1950년대 British Mod Movement를 기조로 한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브릿팝에 열광하던 당시 젊은이들에 의해 ‘British Youth Culture’를 대변하는 Street Style의 중심에 있었으며, 그 이후 지금까지 젊고 유능한 아티스트를 발굴하여 소개하는 등 서브컬처를 지원하는 다양한 브랜드 활동들을 선보여 왔다.
프레드 페리(FRED PERRY)는 런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그레미 어워드 수상에 빛나는 필름 메이커 돈 렛츠(Don Letts)와 함께 ‘60 Years of Rebellion’ 이란 주제의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영상을 제작하였고, 이는 다가오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플랫폼 플레이스 홍대점 2층에서 오픈 상영회를 통해 선보여질 계획이다. 이와 함께 10월 26일에는 홍대에 위치한 엑시트(bar EXIT)에서 오프닝 파티 개최를 통해 60주년 기념 이벤트의 화려한 시작을 알릴 계획이다.
60주년 기념 오프닝 파티의 스팟으로 선정된 홍대에 위치한 엑시트(bar EXIT)는 웨어하우스(warehouwse) 느낌의 인테리어가 브리티시 서브컬처에 근간을 둔 프레드 페리(FRED PERRY)와 조화를 이루어 선정되었고, 무엇보다 실제 국내 인디밴드와 디제이들의 공연이 홥발히 진행되며 서브컬쳐를 깊숙히 느낄 수 있는 공간이라 할 수 있다. 이날 진행되는 오프닝 파티에는 스트리트 스타일을 좋아하는 패션 피플과 프레드 페리(FRED PERRY) 코리아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는 밴드들도 자리를 참석해 프레드 페리(FRED PERRY)의 60주년을 함께 기념할 예정이다.
또한, 플랫폼 플레이스 홍대점 2층에서 진행되는 서브컬쳐 다큐멘터리 상영회는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9일동안일 3회에 걸쳐 상영될 예정이며, 무엇보다 오픈 상영회로 진행되어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60주년을 지나온 프레드 페리(FRED PERRY)의 헤리티지와 서브컬쳐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이 함께할 예정이다. 다가오는 10월, 브리티시 헤리티지 브랜드 프레드 페리(FRED PERRY)의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세레머니를 주목하자.
글 : 임예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