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장려 본격 성인음악, Virgin Lab

2012. 6. 25. 02:25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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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co와 Funk 등의 장르를 사정없이 섞어 감성적인 음악을 만들며 2, 30대 젊은이들에게 필요한 성인음악을 작곡하여 저출산 시대에 큰 역할을 하겠다는 밴드 Virgin Lab. 주로 다루는 장르는 "Chillwave"다. 


칠웨이브란 '글로-파이'라고도 불리우며, 이펙트 프로세싱, 신디사이저, 루핑, 샘플링을 사용하여 헤비하게 필터링 된 보컬과 심플한 멜로디가 주를 이루는 음악이다. 이 장르는 80's 레트로 인디 음악과 앰비언트 사운드, 모던 팝이 2000년대 트렌드와 결합한 음악이다. 일렉트로 팝, 포스트펑크 리바이벌, 싸이키포크, 드림팝, 누게이즈, 위치하우스와 비슷하다. 





Retro Sound를 기반으로 전자음악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모인 집단, 80's Illusion으로 친근한 컬쳐 레이블 Young Men's Eletronics Association (YMEA)의 Puoducer 황박사와 감미로운 클래식을 공부하는 미남 오세륜이 함께한다. 차가운 신디사이저와 쿵짝대는 드럼 소리의 전자음악 이미지를 감성적인 멜로디와 악기구성으로 따뜻하게 풀어내고자 한다. 여자의 마음을 연구해보자며 모인 Virgin Lab은 본격 성인음악을 지향한다. 성인물이어서 단지 자극적일 뿐이라면 그 또한 얼마나 진부한가. 출산 장려에 힘쓰는 Vilgin Lab의 세련된 성인물을 접해보자. 


Title 곡인 Midnight Journey를 포함해 DJ Sonyeon과 Hidden Plastic, Romanjoo가 함께한 7곡이 들어있다. 여름의 해변과 크루즈 여행에 가장 잘 어울리는 Virgin Lab 스타일의 칠웨이브를 Preview로 들어보자.


 




프로젝트 정보 Project Information

아티스트 : Virgin Lab

앨범이름 : Maybe Our Story

앨범장르 : 일렉트로니카, 칠웨이브

앨범발매 : 2012. 06. 12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ViginLab



















이 포스팅은 Culture Webzine Public Sounds에서도 읽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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