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아트 프로젝트 Rollsp!ke (media art)

2012. 4. 16. 18:57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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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아트 프로젝트 Rollsp!ke가 만들어내는 영상과 음향의 절대조합


Beat Trip

Roll Sp!ke는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개념의 영상과 설치미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아트 디렉션을 보여주는 미디어아트 프로젝트다. 90년대 말과 2000년대 초반 활동했던 ‘퍼니파우더’의 멤버 김호준이 중심이 되어 2009년부터 다양한 전시에 참여하며 활동해오고 있다.

롤스파이크의 음악은 청량감 가득한 일렉트로닉 음악이 주를 이룬다. 리듬감 있는 기계음과 드럼사운드가 여러 층의 음악 애호가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롤스파이크는 이러한 사운드에 그치지 않고 음악에 맞춘 영상과 설치미술을 결합해 21세기의 미디어아트의 한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작품 ‘Beat Trip’은 몽환적 사운드에 맞추어 일인칭 시점의 영상이 지속적으로 펼쳐진다.

A Second

롤스파이크의 최신작 ‘A Second’는 3개의 유리박스라는 제한된 공간에서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작품이다. 특히 후반부에 펼쳐지는 불꽃놀이 효과는 투명한 유리상자 공간에서 이제껏 느껴보지 못한 색다른 시각적 감동을 준다.

Higher

스모그, 물, 미러볼을 즐겨 사용하는 롤스파이크의 영상은 철저하게 계산되지 않은 아날로그적 효과를 만들어낸다. 작품 ‘Higher’는 스모그, 물, 미러볼을 이용한 다양한 이미지들이 집대성된 작품이라고 볼 수 있다.

롤스파이크의 첫 정규 미니앨범이 곧 발매될 예정이라 하니 다들 새로운 청각적 경험을 기대해보자





트위터 타임라인에서 The Creators Project 계정 트윗으로 접하게 됐다. 단지 Media Art라는 키워드 하나만으로 나의 클릭질을 유도했다. 해외 아티스트들의 소개가 더 잦기때문에 당연히 해외 아티스트 일줄 알았는데 이게 왠일! 국내 아티스트였다. 매번 미디어아트에 관심있다 라고 떠들어대지만 정작 미디어아트에 관해서 공부할 생각은 잘 않는다. 이게 리얼 야매st이다. 말만 번지르르한 허접때기. 내가 그 대표라고 할수있다. 뭐 아무튼, 이렇게 훌륭한 프로젝트 그룹이 국내에도 존재했다니! 사이트 링크를 따라 About으로 Roll SP!KE에 대해 공부했다. 페이스북 링크를 타고 들어가서 열심히 좋아요도 눌렀고. 앞으로 롤모델 삼아 열심히 보고 배울 멋진 프로젝트 그룹을 접하게 된것 같다. 영광이다. 나도 열심히 공부해야겠다.



http://rollspike.com/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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