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다시 볼수 없는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2012. 4. 27. 06:37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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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가방은 에르메스 버킨백이다. 1200만원을 호가하는 초고가의 명품백임에도 불구하고 당장 사고싶어도 구할수 없는 대기자들이 국내에만 1000명에 이른다고 한다. 에르메스 버킨백의 가치는 1200만원 그 이상이다. 그 가치를 아는 자들은 이 버킨백에 열광한다. 이 포스팅은 1200만원 따위나 하는 명품 에르메스 버킨백을 소개하는 포스팅이 아니다. 이 버킨백의 뮤즈, 제인버킨을 알아보자.










프랑스 역사상 가장 위대한 셀러브리티, 프렌치 팝의 살아있는 전설,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 아이콘. 제인버킨(Jane Birkin) 앞에 붙는 수식어들이다. 영국에서 태어나 프렌치 팝의 아이콘이 된 유일무이한 영화배우 겸 모델인 제인버킨을 얘기하는데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있다. 바로 버킨의 삶의 동반자이자 음악적 동반자인 세르쥬 갱스부르가 있다. 이 사이에서 태어난 샬롯 갱스부르와 루 드와이옹은 현재 가수, 영화등 어느 장르에서도 환영받는 셀러브리티이다. 세르쥬 갱스부르와 69년 함께 부른 "JeT'ame... Moi non Plus"를 포함해 제인버킨의 히트곡은 셀수 없을 정도로 많으며 후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있다.


이런 제인버킨이 22일 서울 광장동 AXX KOREA에서 8년만에 두번째 내한공연을 갖는다. 이 공연에서는 제인버킨의 히트곡 뿐만 아니라 20년전 세상을 떠난 남편, 세르쥬 갱스부르의 히트곡도 함께 들을 수 있다. 현재 그녀 나이 66세, 앞으로 언제 다시 제인버킨의 공연을 볼수 있을지는 읽는 이들이 더 잘 알겠지, Jane Birkin Sings Serge Gainsbourg!









공연정보 Concert Information
공연이름 : 제인 버킨과 세르쥬 갱스부르
공연날짜 : 2012.03.22(목)
공연시간 : 오후 8시
티켓가격 : 일반석(전석) 110,000원
http://ax-korea.co.kr/newhome/index.asp?mno=2&sno=1&mode=detail&seq=594&cal_kind=play










이 포스팅은 Culture Webzine Public Sounds에서도 읽으실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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