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 마랑(Isabel Marant) 2014 S/S 룩북
2014. 1. 16. 21:36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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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패션에서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브랜드 이자벨마랑(Isabel Marant)이 데님과 어우러지는 블루 톤의 2014 S/S 컬렉션을 선보인다. 지난 2013 F/W 11월 H&M과 함께 선보인 컬렉션으로 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2014 S/S는 70년대 패션에서 강한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히피 느낌까지 드는 이번 컬렉션은 바디 라인을 강조하기 보다 이자벨 마랑 특유의 편한 느낌을 대변하듯 데님 자켓, 니트, 스웻셔츠, 바디수트 등 비교적 루즈하게 걸칠 수 있는 피스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봄 컬렉션에 대표되는 우븐 코트 'ELLERY'는 간결한 실루엣과 나일론 실에서 느껴지는 매트한 분위기를 살렸다. 무심한 듯 걸쳐입을 수 있는 스타일로 무겁지 않은 느낌의 간절기 아우터다. 한국에서는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만나볼 수 있다.
글 : 임예성, 사진 : 이자벨 마랑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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