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ANN) 2013 F/W 룩북

2014. 1. 4. 13:00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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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안선영이 이끄는 여성복 브랜드, 앤(ANN)은 2009년 S/S 서울 패션위크에서 처음 데뷔했다. 도쿄 아시안 디자이너 컬렉션에서 한국인 대표로 참가하기도 했고, 케이블 채널 TV 프로그램 온스타일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이력을 가진 디자이너 안선영의 증명된 실력과 감각을 엿볼 수 있다. 브랜드 '앤'은 여성성을 잃지 않으면서 강인함을 모티브로 삼아 미니멀한 선과 빈티지한 감성을 표현한다. 앤의 2013 F/W는 'Leon, Ann meet Matilda'를 컨셉으로 하여 브라운, 블랙, 네이비 등 톤다운 된 컬러가 주를 이루며 라일락과 스카이블루가 포인트 컬러로 더해졌다. 레옹의 무거운 느낌과 안의 도시적인 아웃핏이 만나 여성스럽게 재탄생했다. 


안 오피셜 사이트



글 : 임예성, 이미지 : 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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