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7. 18. 14:49ㆍShared Fantasy/Fashion
특히 여름은 슬리퍼든 샌들이든 가리지 않고 신기 편해 여느 계절보다 더 많은 켤레의 신발을 구비해두게 된다. 더워서 애먹을 때 답답하게 발까지 뒤덮은 신발이라면 답이 없다. 남들보다 세련되고 튀는 샌들, 슬리퍼 고르느라 고민 많은 우리에게 올 여름 유난히 돋보이는 츄바스코(Chubasco)가 있다.
조이라이드앤코(대표 이조셉)에서 전개하는 츄바스코(Chubasco)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된 아웃도어 신발 브랜드다. 해안 도시에서 캠핑과 서핑 등의 아웃도어를 기반으로 하며 가죽을 땋아 만든 멕시코 전통 신발 허라치에서 영감을 받았다. 멕시코 전통 기술에 나일론, 레더위브, 소가죽 등의 현대적인 소재를 응용하여 편하고 쾌적한 샌들이 만들어진다.
위빙, 가죽의 컬러, 소재의 차이만으로 다양한 색감과 느낌을 낼 수 있는 츄바스코 샌들은 신축성 역시 뛰어나 편안하게 발목을 감싼다. 뿐만 아니라 신는 이의 발 모양 그대로 몰드되는 러버쿠션 솔로 장시간 신고 걸어도 쉽게 피로를 느끼지 않으며 수륙양용으로 산, 바다, 도시에서도 착용 가능한 기능성 샌들이다.
사진 출처 : Iamshop
오는 20일 토요일 청담동에 위치한 빈사이 갤러리에서 츄바스코 코리아가 각기 다른 감성을 가진 여섯 명의 아티스트와 함께 'pARTy project' 전시 오프닝을 갖는다. 참여 아티스트로는 Woohyun Heo, Ingna Im, Dambi Kim, Seungchul Ok, Franco, Jack의 아트웍과 오프닝 당일에는 와인, 샴페인 등 약간의 핑거푸드와 함께 츄바스코 샌들의 2013 S/S 룩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장소 :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84-21 빈사이 갤러리
일시 : 2013년 07월 20일 토요일
시간 : 오후 6시 ~ 10시
글 : 임예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