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EAMADONNA 2013 S/S LOOKBOOK

2013. 2. 25. 15:42Shared Fantasy/Fashion

728x90


얼마 전, 청담동 편집숍 데일리 프로젝트에서 성황리에 프레젠테이션을 마친 프리마돈나의 2013 S/S 룩북을 소개한다. 프리마돈나(Fleamadonna)는 2007년 3월, 대한민국 서울에서 런칭한 디자이너 레이블이다. 펑키하며 귀엽고 동시에 여성스러운 감성이 공존하는 스타일의 "No.1"이 아닌 "Only One"을 지향한다. 


이번 시즌은 김지은 디자이너가 방콕에서 보낸 휴가 중 얻은 영감으로 시작되었다. 바다(Sea)를 주제로 프리마돈나만의 느낌을 가득 담아 재치 있게 전개했다. '바다'라는 컨셉을 기반으로 시원한 색감과 특유의 볼륨있고 걸리쉬한 실루엣을 완성했다. 


더불어 다양한 아티스트들과의 협업 제품도 선보였다. 아티스트 CHA는 젊은 여성 아티스트로 그녀만의 펑키하고 위트있는 일러스트 작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의 핸드 드로잉 기법의 조개와 파도 모티브 그래픽 패턴, 소녀 느낌의 파스텔컬러를 사용한 수작업 자수, 바느질, 단추 디테일이 포인트다. 또한, 벨기에 베이스의 한국 쥬얼리 브랜드 'Goldenchix'와는 다섯 시즌 째 프리마돈나와 협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력 있는 브랜드다. 이번 시즌에는 특히 화려하고 여성스러우며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콜렉션을 채웠다. 


룩북 작업은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이끄는 아이웨어 브랜드 'Trity'와 함께 작업했고, 영국을 기반으로 하는 슈즈 브랜드 'Underground'의 신발은 프리마돈나 이번 시즌 컨셉 컬러와 조화를 이뤄 룩북에 함께 담겼다. 


프리마돈나 오피셜 사이트



















: 임예성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