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HAEL LAU 1ST EXHIBITION IN SEOUL

2013. 1. 15. 15:04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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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에서 시작하여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마이클라우는 만화, 일러스트레이션, 그만의 독특한 캐릭터를 토이와 접

목시켜 아트토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피규어 아티스트다. 아트토이의 창시자세계적인 아트토이스트이자 아트토이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는 마이클라우는 현재 텐센트의 최고 고문이기도 하다. 


피규어를 아트의 경지로 끌어올린 그의 작품들을 드디어 만나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한국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마이클라우 아트토이 전>에서 무한한 상상력과 사람을 보는 재미있는 시각을 직접 경험해보자. 


국내 최초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LA, 파리, 런던, 도쿄, 베이징 등 수많은 국가에서 매번 10만 이상의 관객을 매료시킨 그의 "가드너 시리즈" 총 113개가 모두 전시될 예정이며, 아트토이의 섬세한 디테일을 360도 전 방향에서 관람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작가의 상상력에서 나온 가드너 시리즈의 탄생 배경 등 비하인드 스토리를 짐작하게 하는 스케치들과 원형물도 전시될 예정이며, 한국 첫 단독 전시에 맞추어 작가가 준비하는 미공개 작품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다른 상상력의 세계, 우리의 머리를 자유롭게 해줄, 사람을 바라보는 재미있는 시각을 안겨줄 이번 전시는 캐릭터를 연구하는 직종, 디자인, 패션계, 게임 업계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들에게 생각할 거리와 영감을 줄 것이며, 아이들에게는 상상력을 자극시켜 캐릭터 하나하나에 영혼과 인격을 부여하며 소통하는 경험을 체험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광고업계에 취업 준비를 하던 1970년생인 마이클라우는 쇼윈도우 디스플레이 디자이너를 하며, 자신이 일하던 작은 갤러리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하게 된다. 1997년 Anodize Electronic Music 앨범 커버 디자이너로 취직하게 된 그는 1998년 이스트 터치(East Touch) 잡지에 가드너(Gardener)란 제목의 만화 연재를 시작한다. 마이클라우를 일약 스타로 만든 그의 가드너 연재만화의 캐릭터들은 피규어로 재탄생 하게 되며, 그 이후 아트토이 창시자라는 명칭을 얻게 되며, 수많은 국가에서 아트의 한 장르로써 전시를 하게 된다.


이후 어반 스타일계의 아트토이 창시자로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며, 2008년 포브스치는 유행을 선도하는 세계 20인으로 선정한 바 있다. 마이클 라우는 많은 기업과도 콜라보레이션을 한 작가로, 국내에서 알려진 나이키와 르꼬끄 외에도 스노우 보드 브랜드인 버튼, 디씨, 엑스라지, 에어워크, 스케이트보드 브랜드와도 콜라보레이션을 해왔따. 이는 그의 영향력이 피규어 디자인에만 미치지 않고 수많은 예술가들과 엔터테이너, 길거리 문화와 패션산업에까지 파급 되었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이클 라우는 K-POP에도 관심을 보이며 팬(fan)+뮤지엄(museum)의 합성어인 "FANSEUM"이란 타이틀로 국내 가수 동방신기, 샤이니를 모티브로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하였다.


전시기간 : 2013년 2월 8일 (금) ~ 4월 14일 (일) 

전시장소 : 서울 세종문화회관 1층 전시관

관람시간 : 오전 11시 ~ 오후 8시 (관람종료 1시간 전 입장 종료) 휴관일 없음

관람요금 : 성인 12000원, 중고생 및 청소년 10000원, 어린이 6000원

전시문의 : 02-512-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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