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봐도 매력적인 ‘걸크러쉬’ 뮤지션 언니들
보호본능 일으키는, 사랑스럽기만 한 여성 뮤지션? 아니! 이제는 남자 팬을 넘어 여자들의 사랑까지 쓸어 담고 있는 걸크러쉬 뮤지션들이 대세다. 누군가의 사랑과 관심을 갈구하기 보다 자기를 표현하는 데에 더 집중하며 항상 당당함을 잃지 않는 그녀들. 여자가 봐도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여성을 뜻하는 진짜 '걸크러쉬' 뮤지션 4인을 소개한다. 그저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 갈 길 가는 멋진 언니들이다. 세인트 빈센트(St. Vincent) 지난 '그래미 어워드 2019'에는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도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있었다. 똑단발에 블랙&화이트 보디수트를 입고 전자 기타를 둘러맨 세인트 빈센트의 '센' 퍼포먼스가 바로 그것. 평소에도 레더, 망사, 블랙 헤어 등 강인한 컨셉으로 무대에 자주 오르던 그녀..
2019. 5. 24.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