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역사 최초로 협업한 남성 흑인 셀럽, 퍼렐 윌리엄스는 누구?
그래미 어워드에서 12회나 수상한 수퍼 뮤지션이자 1,750억원의 자산가이며 BBC, 아이스크림이라는 브랜드를 보유한 사업가 그리고 여성들의 로망인 샤넬과 협업한 이들 중 최초 남성 흑인 셀러브리티 퍼렐 윌리엄스다. 2019년 3월 28일 낮에는 청담동, 밤에는 성수동을 떠들썩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퍼렐 윌리엄스(Pharrell Williams)다. 청담동에 국내 최초로 샤넬 플래그십 스토어가 문을 열었고 곧이어 퍼렐 윌리엄스와 협업한 캡슐 컬렉션을 전 세계 처음으로 이 청담동 스토어에서 선보인 것이다. 얼마 전 타계한 샤넬의 수석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것임을 알 수 있었다. 칼과 퍼렐의 연은 2014년부터 시작됐다. 패션계 괴짜라고 불리는 칼과 음악..
2019. 4. 20. 1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