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위해 태어난, 여름에 쓰기 좋은 싱그러운 향수 3 일상에서 벗어나 해변, 교외로 떠나보는 상상. 가브리엘 샤넬이 가장 사랑했던 도시 세 곳에서 영감 받아 만들어진 ‘레조 드 샤넬’ 향수 라인으로 1912년 파리지앵들이 주말을 보내기 위해 모이던 지역, 도빌(DEAUVILLE) 향이다. 오렌지와 페티 그레인의 향으로 시작해 생기 넘치는 아로마틱 바질 향으로 이어진다. 파출리를 활용한 빈티지 시트러스 향으로 마무리된다. 한적한 초록빛 도시의 상쾌한 향, 샤넬의 레 조 드 샤넬 파리-도빌. 125ml 18만 8천원.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이라는 이탈리아 소렌토 반도 남해안의 아말피(Amalfi). 깎아 놓은 듯한 해안 절벽을 따라 늘어선 하얀 지붕의 집들. 이 아름다운 지역에서 재배된 무화과의 향..

종류 별로 알차기도 해라~ 핑크 파우치 속 핑크 아이템들. 컬러는 물론 기능까지 일석이조! 제대로 여름을 위한 네일 컬러가 아닐까? 샤넬의 2018 S/S 나폴리 컬렉션 르 베르니 588호 누볼라 로자. 13ml, 3만 4천원.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새로운 네오 누드 메이크업 제품, 일명 발레리나 컬렉션. 립 밤, 립톤 틴트, 립 오일 효과를 한 번에 담은 엑스터시 밤 2호 핑크 밤. 3g, 4만 1천원. 입생로랑의 첫 번째 매트 리퀴드 립, 일명 타투 틴트. 건조하다는 매트 립 제형을 개선해 가볍게 발리고 오래가는 따뚜아쥬 꾸뛰르 16호 누드 엠블럼. 6ml, 4만 4천원. 리한나의 펜티 뷰티 매치 스틱스의 쉬머 라인 10개 컬러 중 아시안 피부 톤에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요트 라이프. 한화 약..

봄 향기에 핑크 핑크한 보틀까지! 샤넬, 끌로에, 필로소피 향수 상쾌한 시트러스와 열정적은 우드 향의 조우. 더 강렬하고 오래 지속되는 샤넬 코코 마드모아젤 오 드 빠르펭 엥땅스. 50ml, 16만 1천원. 끌로에 드류백에서 영감 얻은 보틀 디자인, 자유로운 정신을 담은 프로럴 시프레 향조. 끌로에가 새롭게 선보이는 향수, 끌로에 노마드 오 드 퍼퓸. 50ml, 12만 9천원. 섬세한 장미 향으로 시작해 은은한 과일 향으로 마무리 되는 필로소피 어메이징 그레이스 발레 로즈. 15ml, 2만 5천원. editor 임예성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 와중에 향기도 둘러야 한다면? 정답은 미스트다. 보습만을 위한 미스트는 가라! 이 봄에 어울릴 꽃보다 향기로운 바디, 헤어 미스트 5종. 바이레도의 영감은 역시 남다르다. 돌체 앤 가바나 등 유수 패션쇼에서 헤어스타일을 디렉팅하는 크리스티앙 휴텐보스(Christiaan Houtenbos)로부터 영감받아 바이레도가 최초로 선보인 헤어 퍼퓸. 레몬의 상큼한 향과 스파이시한 페퍼 향으로 시작해 옅은 솔잎 나무의 잔향으로 남는다. 바이레도의 집시 워터 헤어 퍼퓸. 75ml 7만 5천원. 따뜻해진 날씨와 더욱 잘 어울리는 샤넬의 N°5 로(L’EAU). 레몬, 만다린, 오렌지같이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는 물론 로즈, 쟈스민, 일랑일랑 노트까..

파리 꼴레뜨를 갔다가맞은 편에 있는크리스챤 디올 향수 부티크로 빠지는오묘한 상황... 결국 GRIS DIOR, LA COLLET NOIRE향수 2개를 사버렸다. 전통적인 방식의 수공예로 제작되어 디올 노하우와 전문성이 어우러진La Collection Privée CHRISTIAN DIOR 라인2012년에는 우리나라 갤러리아에 매장이 처음 들어온 걸로 기록된 것 같다. 나는 파리 부티크에서 구매했기 때문에...부티크 주소는BOUTIQUE DIOR BEAUTÉ - ST HONORÉ PARIS, 326 Rue Saint Honoré, 75001 Paris, FRANCE꼴레뜨 바로 정면에 위치해 있으니 두 곳 함께 들르는 동선으로 짜도 좋겠다. 향수 두 세트 본품과 미니어처 향수를 구매하면작은 미니어처를 증정하..

tvN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주인공!#한세주 #유아인 도 아니고 타자기 옆에 #메이든느와르 캔들 보이시죠?한세주 집필 공간 곳곳에서 메이든느와르 제품을 만날 수 있어요! 앤티크 로맨스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속 블랙 향초, 바로 메이든느와르 입니다.

고대하던 tvN 신작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첫 방송이 드디어!오늘 7일 오후 8시에 시작됐습니다.메이든느와르가 왜 드라마 #시카고타자기 를 기다렸냐고요? 바로 극 중 주인공인배우 유아인(한세주 역) 집필 공간과 임수정(전설 역) 집에 메이든느와르 캔들, 디퓨저, 스프레이가 함께하기 때문이죠! 사랑받지 못해 사랑하는 법을 모르고,아무도 내게 사랑을 주지 않았으니 나 역시 아무에게도 사랑을 주지 않겠다다짐하며 살아온 한 남자!그에게 낡은 타자기 한 대가 불러 일으킨 작은 기적을 다룬다고 합니다.짧은 시놉시스일 뿐이니 자세한 내용은 드라마 본방사수 해야겠죠?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컨셉은1930년대 일제 치하를 치열하게 살다간 문인들이 현생에 각각-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 (유아인)- 그의..

카카오 메이커스에서 단독으로 공개하는메이든느와르 뉴 퍼퓸 3종을 5ml 미니어처 용량으로 가장 먼저 만나 보세요. - 장시간 라운딩 향수- 취향 따라 세 가지(플로럴, 우디, 파우더리) 향으로 구성 향과 재료의 단순 믹스가 아닌 숙성과정을 거쳐 보다 부드러운 향으로 완성.겨울철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푸근한 향들로 구성.탑, 미들, 베이스 노트 확연히 구분돼 잔향도 매력적. 부향률 30% / 3가지 향 옵션 선택(센슈얼 리프, 오리엔탈 캄, 멜로우 피스) 유리병 : 높이5.5cm패키지 : 가로5cm x 세로7cm성분 : 천연발효주정, 정제수, 유화제, UV 차단제, 보습제 오드뚜왈렛, 장시간 라운딩, 분위기 전환을 위한 방향

부쩍 쌀쌀해진 날씨에 메이든느와르는 이제 다시 활기를 찾습니다!향초의 계절이 돌아왔죠. 지난 9월 말부터 준비한 신사동 가로수길 편집숍 541lab과의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드디어 빛을 봅니다. 여태의 과정을 기록하고 싶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 봤어요.천천히 소개할게요. 이번 콜라보레이션 작업은 세 가지 향으로 캔들과 패브릭 스프레이로 구성했어요.세 종류의 향은 오직 541lab을 위한 시그니처 향으로직접 조향을 과정을 거쳤어요. 블랙 캔들은 200g 용량으로 약 35시간 연소되며 이중 스테인리스 보틀을 사용해 화상 사고에 보다 더 안전해요. 메이든느와르 오브제 정식 제품으로는 룸스프레이가 있는데요.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패브릭 스프레이를 준비했어요.단순히 향으로 악취를 덮는 방식이 아닌 천연 탈취 성분을 ..

가까운 6개월 동안 내 신경을 가장 쏟아부었던 건 향이었다. 종강도 있었고 개강도 있었으며 공모전에 일본여행까지 다녀온 6개월이었지만, 그 안에 내 관심사, 해야할 일 모든 게 향과 관련되어 있었다. 여행에서 향을 잔뜩 사오는 것도 모자라 디퓨저에 캔들까지 관련 소모품을 사들이고 구경하느라 정신이 없었다. 개강 이후에도 메이든 느와르 캔들 때문에 새로운 향 배합은 물론 계속 계속 다른 브랜드 캔들 향 맡아보고 사들이는 데에 오롯이 내 시간과 정신을 쏟았다. 여행에서 신년을 맞이하고 돌아오자마자 늘 그래왔듯이 1월의 잡지 쇼핑을 시작했다. 새로 발견한 냄새 잡지 (?) 센트. 향을 다룬 전문적인 잡지는 접해본 적도 없거니와 독립출판물이더라도 향을 이미지화한다는 컨셉이 무척 흥미로웠다. 현재 내 주변의 것들..

오는 10월 9일 제 567주년 한글날을 맞아 텐바이텐이 뜻깊은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글 폰트는 무료' 라는 인식을 바꾸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글 폰트를 합법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다 시작된 이번 이벤트는 고가의 가격으로 인해 한글 폰트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유저들이 많다는 것에 착안, 한글 폰트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 한글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는 한글 타이포그래피. 이에 대한 소중함을 많은 이들이 함께 공감하고 제대로 사용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텐바이텐에서 300만원 상당의 산돌폰트 전종 총 114폰트 361종을 1년간 자유롭게 사용하는 조건으로 파격적인 가격 56,700원에 선보인다. 법인, 단체는 사용할 수 없는 개인 사용자를 위한 상품으로 1년 기간제 상품이지만 계약 연장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