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국내 개봉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의 피살사건 이야기를 다룬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이 오는 3월 20일 목요일부터 국내에서도 관람할 수 있게 되었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1927년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어느 날, 세계 최고 부호 '마담 D.(틸다 스윈튼)'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에 다녀간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의문의 살인을 당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다. 그녀는 유연을 통해 가문 대대로 내려오던 명화 '사과를 든 소년'을 전설적인 호텔 지배인이자 연인 '구스타브(랄프 파인즈)' 앞으로 남긴다. 마담 D.의 유산을 노리고 있던 그의 아들 '드미트리(애드리언 브로디)'는 구스타브를 졸지에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하게 되고, 구스타보는 충실한 호텔 로비보이 '제로(토리 레볼로리)'와 함께 누명을 벗기기 ..
2014. 3. 11. 0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