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와 권위의 대결, 영화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항상 그렇지만 영화는 사전에 아~무것도 알아보지 않은 상태에서 보는게 제일 재밌다. 예전에 봤던 의 엄청난 반전 이후부터는 줄곧 사전에 검색해보지 않고 영화를 보곤한다. 감흥도 더하고 감정도 풍부해지고 영화 집중에도 한몫 하는거같다. 옛날 영화(정확한 기준은 없고) 를 좋아라 하지만 옛날 영화만의 분위기? 약간 거칠게 갑자기 줌인 줌아웃 되거나 주인공의 감정을 요즘 영화와 다르게 직접적으로 촬영하는 카메라 기법 같은거? 살짝은 부담스럽기도 하다. 요즘 영화 화질과 카메라 기법에 적응할대로 해버린 나는 고전영화에 아직 익숙치 않아(옛날영화를 많이 접하지 못해서) 낯설기만하다. 딱히 무섭거나 잔인하고 엄청난 반전 놀랄만한 스토리가 아닌 이상 어느 정도 천천히 적응하려고 노력중이다. 하루이틀 미루다가 몇개월 ..
2012. 6. 12. 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