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봄엔 향수보다 바디, 헤어 미스트 5종
일교차가 큰 간절기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신경 쓸 게 한두 가지가 아닌데 이 와중에 향기도 둘러야 한다면? 정답은 미스트다. 보습만을 위한 미스트는 가라! 이 봄에 어울릴 꽃보다 향기로운 바디, 헤어 미스트 5종. 바이레도의 영감은 역시 남다르다. 돌체 앤 가바나 등 유수 패션쇼에서 헤어스타일을 디렉팅하는 크리스티앙 휴텐보스(Christiaan Houtenbos)로부터 영감받아 바이레도가 최초로 선보인 헤어 퍼퓸. 레몬의 상큼한 향과 스파이시한 페퍼 향으로 시작해 옅은 솔잎 나무의 잔향으로 남는다. 바이레도의 집시 워터 헤어 퍼퓸. 75ml 7만 5천원. 따뜻해진 날씨와 더욱 잘 어울리는 샤넬의 N°5 로(L’EAU). 레몬, 만다린, 오렌지같이 산뜻한 시트러스 노트는 물론 로즈, 쟈스민, 일랑일랑 노트까..
2018. 4. 4. 0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