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 디올 새로운 패키지와 나탈리 포트만
이상적인 꾸뛰르이자 뷰티 하우스, 디올. 그 이름만으로도 주목하게 되는 디올의 가치는 반 세기가 지나도록 여성들의 로망이 되어왔다. 샤넬 역시 여자들의 '로망' 하면 빠질 수 없는 패션 하우스 중 하나다. 샤넬의 가치 역시 빛이 나지만 오늘은 디올에 조명해보고자 한다. 내가 생각하는 디올의 매력은 애초에 그 태생이 '남자'의 손에서 태어났다는 것이다. 가브리엘 코코 샤넬 여사는 여자들의 로망을 꿰 뚫고 있었지만 반면 크리스챤 디올은 남자임에도 불구하고 여성의 우아함과 아름다움을 '디올'이라는 완전체로 극적이게 표현했다. 남자의 시각으로 표현되는 '여성의 우아함'이라... 표현 그대로 매력적일 수 밖에 없다. 60년간 지속되어온 디올이 가진 극강의 우아함은 앞으로도 60년 변함없을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
2013. 10. 19. 1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