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9. 18. 15:22ㆍShared Fantasy/Fashion
오늘 아침 회사로 AMBUSH x G-DRAGIN 콜라보레이션 런칭파티 초대장이 날라왔다. 오빠들은 전부 갈꺼야? 말꺼야? 하셨는데 나는 잽싸게 받아와 꺅!! 하며 사진 찍었다. 무조건 가야지. 당연 가야지. 누가 나오는데! 당연 가야지!
레이디가가, 리한나, 카니예웨스트, 제이지 등 해외 유명 아티스트들이 착용하고 나와 주목받은 쥬얼리 브랜드 Ambush. 디렉터 M-Flo Verbal과 그의 아내 Yoon은 매번 새로운 아티스트들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Ambush는 오는 9월 21일 서울 My Boon에서 빅뱅의 G Dragon과 협업하여 한정판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My Boon에 의하면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G Dragon의 생일과 새로운 앨범을 공개하는 기념으로 발매된다. G Dragon이 좋아하는 숫자 8로 만들어진 두가지 스타일 8개, 88개 한정이며 9월 21일에는 각 8개씩만 입고될 예정이며 나머지는 10월 입고된다.
어제 공개된 CRAYON 뮤직비디오를 보았다. 볼거리도 많고 예쁜 아이템들도 많아 풍성해 보이는데 반면, 컬러가 너무 많아 조잡스러움도 없지 않더라. 개인적으로 음악은 CRAYON이 낫고, 비쥬얼은 One of a kind이 낫다. 그리고 텀을 두어 새로운 곡들은 선보이는건 좋지만 어떤게 필살기 타이틀인지 모르겠다. 뭔가 많이 보여주려는 욕심이 과한 거 같다는 생각도 든다. 핵심이 없는거 같달까? 시간이 흐르면 GD의 두번째 앨범에서 어떤 노래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 있을까? 사람마다 전부 달라 큰 힘 발휘는 못하는것 같다. 빵빵빵 터뜨려주는 이벤트와 재미는 GD 누가 따라가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