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 란제리, The Little Vicious

2013. 3. 26. 13:25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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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리틀 비셔스는 감성 여린 사춘기 소녀들을 위해 만들어진 일본의 란제리 브랜드다. 핑크, 레이스, 리본이 만연하는 더 리틀 비셔스는 2012년 런칭했으며 1984년생 디자이너 Reina에 의해 만들어진다. 란제리, 홈웨어, 액세서리를 중심으로 라인을 전개하고 패션 뿐만 아니라 핑크 레이스 소녀들을 위한 컬쳐 파티도 개최한다. 란제리에 대한 동정(童貞)과 그 의미를 더 리틀 비셔스만의 컬러로 재 해석해 패션, 액세서리 모두를 다루는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한다. 



란제리 브랜드의 컨셉에 맞춰 2012 S/S, 2013 S/S 두 시즌만을 전개했지만, 단지 란제리 제작과 유통에 치우치기보다 더 리틀 비셔스 감성과 맞는 소녀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 활동도 주최하고 있다. 2013 S/S 홀리데이 컬렉션 제품들을 소개하면서 뻔한 프레젠테이션 형식 대신 더 리틀 비셔스를 좋아하며 함께하는 많은 이들과 교류할 수 있는 소녀들의 파티 'Bunny Salon'을 하라주쿠에 위치한 ROCKET이라는 문화공간에서 팝업 스토어 형식으로 진행했다. 제품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고, 더 리틀 비셔스의 룩북 이미지 전시와 더불어 달콤한 케이크와 초콜렛을 제공하기도 했다. 더 리틀 비셔스의 룩북과 소개는 오피셜 사이트에서, 비하인드 스토리와 관련 파티 소식은 브랜드 오피셜 블로그에서 더 자세히 만나볼 수 있다.



: 임예성, 사진 : 더리틀비셔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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