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닉스 Phoenix Ti Amo Limited Pink Tape
2018. 2. 10. 13:00ㆍ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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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데뷔한 프랑스 얼터너티브 록 밴드 피닉스(Phoenix)의 여섯 번째 정규 앨범인 <Ti Amo> 바이닐입니다. 2017년 6월 발매한 앨범으로 “지금까지 밴드가 보여준 음악 중 가장 적극적인 낭만이 담겼다”는 뉴욕 타임즈의 평을 받았다. 발랄, 명랑한 사랑 노래와는 거리가 있었던 피닉스의 기존 색과 달리 이번 앨범에서는 이탈리아 어로 '사랑'을 뜻하는 'Ti Amo(티 아모)'가 타이틀일 정도로 기분 좋은 사랑 노래다. 80년대 프렌치 음악 씬에 대한 향수를 담은 'Ti Amo'가 특히 매력적이다.
'사랑'이란 앨범 콘셉트를 살려 한정판으로 선보이는 핑크 카세트 테이프다. <Ti Amo> 세션으로 연주한 60개 이상의 스케치 사운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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