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든느와르 위해우려제품 안전기준 자가검사번호

2016. 6. 21. 18:01Maiden Noir/Obj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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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옥시 사태에 이어

캔들의 안정성 문제가 계속해서 언급되고 있습니다.


유명 브랜드부터 블로그를 통해 판매하는 블로거들 제품까지

어느 것 하나 안전성 관련해 피해 갈 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습니다.


캔들 성분에 대해 설명을 더하면

캔들의 주원료가 되는 왁스를 종류 별로 구분 지어야 합니다.


안전에 문제가 되는 원료는 '파라핀 왁스' 입니다.

파라핀 왁스는 화학적으로 만들어진 왁스로 몸에 해로울 수밖에 없습니다.


2, 3년 전 캔들 붐이 일어나기 시작한 것도

파라핀 왁스가 쓰이는 양키 캔들 때문이 절대 아닌!

안전한 천연 소이 왁스를 활용한 캔들이 조명을 받기 시작한 거죠.


애완동물을 키우거나 호흡기에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이 사용하기에 안전한

천연 소이 왁스를 활용한 캔들이 주목받은 게 맞습니다.


봇물 쏟아지듯 시중에 캔들이 넘쳐나자

천연 소이 왁스에 대한 메리트가 사라졌고,

원료에 대한 구분 역시 애매해졌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천연 캔들'이란 표기 역시 명확히 해야 합니다.

천연 소이 왁스는 누구나 쓰겠지만, 인공 향료인 프래그런스 오일이 더해진 완전체 캔들은

천연 캔들 일 수 없습니다. 

이미 인공 향료를 더한 순간부터 천연의 명분은 사라지겠죠.


그렇다고 인공 향료인 프래그런스 오일이 인체에 해로운 것은 아닙니다.

인체에 해롭다고 지적되는 재료는

천연 소이 왁스, 프래그런스 오일, 염료도 아닌 '파라핀 왁스'일 뿐입니다.


어떤 재료를 사용하든 간에 인체에 무해한지 아닌지

제조 업체는 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에 의한 위해

우려제품 안전기준 검사를 받고, 자가검사번호를 표기해야 합니다.


여기서 파라핀 왁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그 농도에 따라

안전ㆍ품질표시기준 검사 합격이 어렵겠죠.


메이든느와르 캔들 제품은

천연 소이 왁스와 인공 향료인 프래그런스 오일 그리고 블랙, 핑크 염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메이든느와르 캔들 안전ㆍ품질표시기준 검사 성적서를 더합니다.


제조업체는 제품 원료를 공개하고, 안전성 검사를 거쳐 자가검사번호를 표시해야 하는 의무를 지녔습니다.

서류 검증을 통해 믿고 구매하는 건 소비자의 몫이자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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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든느와르

maidennoir@gmail.com

yshmy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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