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미니 스피커 JBL GO
2016. 2. 8. 04:37ㆍ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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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종일 마샬 액톤과 스탠모어를 디깅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매하면 10% 할인율 적용에 제일 저렴하구나!를 깨닫고 몇 분 되지도 않아
어반 아웃피터스에서 스탠모어 케이스 없이 더 더 저렴하게 살 수 있구나를 깨달았다.
하지만, 내가 결제하지 않은 이유는...
프리스비 10만원 기프트 카드를 어떻게 요리조리 굴려서 할인을 받을 수 있을까를 더 크게 고민했기 때문.
프리스비에서도 마샬을 팔길래 옳다거니 했지만, 카드는 오프라인 프리스비스에서만 쓸 수 있었고,
마샬은 프리스비 온라인에서만 판매 중이었다. 아오
프리스비에 도착해서 정말 한량처럼 뭘 어떻게 사야 10만원 기프트 카드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를 고민했다.
설 전 날임에도 불구하고 프리스비로 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는,
카드 만기일이 오늘 까지...
여튼 프리스비스에서 한참을 고민하다 발견한 JBL GO 블루투스 스피커!
일단 심플한 블랙 패키지에 눈에 쏙 들어왔는데,
가격이 49,000원이었던가?
전체적으로 가성비 대비 나쁘지 않다.
음질은 그래도 베이스가 조금 살아있는 블루투스 미니 스피커 급은 된다.
무엇보다 가볍고 깔끔한 디자인이 마음에 들어
어디 들고 다녀도 부족함 없고?
프리스비에서 카드 10만원 쓰고, 현금 22 써서 32만원에 보스 미니 사운드링크 살까 말까 고민할 필요가 없던 것 같다.
내가 뭐 음악할 사람도 아니고... (이러다 마샬 사겠지)
나름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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