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21. 23:06ㆍShared Fantasy/Fashion
언제였던가, 아마 2년 전쯤? 해외 패션 매거진 사이트에서 감각적인 색감의 룩북을 발견하고 예쁘다며 한참을 둘러보는데 설명글에 "from Seoul, Korea"가 적힌 게 아니겠는가. 늘 그렇지만 해외 사이트에서 우리나라에서 활동하는 작가,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볼 때면 반가움 반 신기함 반으로 특히 더 관심 갖게 되는 것 같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실루엣과 파스텔톤 컬러까지 여심 사냥에 충분한 스타일, 레디투웨어로 당장 걸쳐도 무색할 정도로 예뻤던 첫인상, 바로 크레스에딤(CRES. E DIM.)이었다.
크레스에딤(CRES. E DIM.)은 디자이너 김홍범이 2009년 런칭한 여성복 브랜드로 딤에크레스(DIM. E CRES.)라는 좀 더 캐주얼한 세컨드 라인도 함께 전개 중이다. 클래식한 듯 스포티한 듯 두 가지 느낌을 모두 담은 이번 2015 홀리데이 컬렉션은 디자이너 김홍범이 1970년대 엘빈 토플러의 'Future Shock'의 내용과 커버에서 영감 얻어 디자인되었다. 베이지, 그레이, 네이비 등 차분한 컬러와 스카이블루, 핑크 등 파스텔톤 컬러가 함께 어우러져 푸근한 느낌이 주를 이룬다. 추운 겨울 움츠러들지만 말고 메이든느와르 페이스북 이벤트에서 GET! 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멋드러지게 스타일링 해보는 것도 좋을 듯! 메이든느와르 페이스북을 참고해보자.
글 : 임예성, 사진 : 딤에크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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