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비스트(Cuvist) 2013 F/W 룩북
2013. 12. 23. 23:24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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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스트(Cuvist) 윤정민 디자이너는 어려서부터 자신의 컬러로 개인 작업을 전개하고자 했던 뚜렷한 목표 의식을 갖고 진지하며 철학적인 관념을 담되 일상에서 편안한 옷을 선보이고자 한다. 그녀 자신의 꿈, 디자인 그리고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큐비스트를 통해서 말이다.
이번 시즌 큐비스트는 'CUVIST of Classic'을 컨셉으로 디자이너 윤정민의 심미적 가치가 주를 이루는 예술성과 실용성 그 중간에 대한 고민이 고스란히 담겼다. 독특한 스타일뿐 아니라 심미적인 발란스까지 갖추기 위해 디자이너가 지녀왔던 여태의 가치관을 더욱 확고히 했다. 그래서 이번 시즌은 예술 양식을 추구하는 인스퍼레이션을 좀 더 세련되고 편한 리얼웨이 룩으로 풀었다고 디자이너는 설명한다. 또한 흔한 스타일이기보다 큐비스트만의 색을 짙게 하며 시대적인 것에 휩쓸리지 않기 위해 클래식을 테마로 설정했다.
글 : 임예성, 이미지 : 큐비스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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