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Manuel) 2013 F/W 룩북
2013. 12. 15. 23:26ㆍ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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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Manuel)은 디자이너 서광준이 클래식 남성복과 빈티지 웨어에서 영감받아 전개되는 디자이너 브랜드다. 간단한 듯 하지만 실현은 결코 쉽지 않은 '고품질의 데일리 웨어'를 모토삼아 실용적이고 최고의 품질과 정밀한 기준으로 심혈을 기울인다. 한 시즌의 옷이 아닌 평생을 입어도 부족함 없는 옷을 만들고자 하는 디자이너 서광준은 최고 품질의 원단과 부자재만을 고집하고 있다.
마누엘 2013 F/W 시즌은 오랜 역사를 지닌 벨기에의 골동품 복원점 '코스테르망스(Louis Costermans)'를 컨셉으로 구성되었다. 오래된 골동품과 현대의 복원 기술이 한 데 어우러지는 코스테르망스는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풍기다. 이번 시즌 대중에게 선보여지는 첫 번째 컬렉션임에도 불구하고 밀도있는 피스 구성과 브랜드 모토인 고품질로 외국 유수의 웹진에 소개되며 세계의 주목을 받고있다.
글 : 임예성, 이미지 : 마누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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