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보이 매거진 50년대 빈티지 커버

2013. 4. 9. 01:19Shared Fantasy/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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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playboy.com/


1953년 《에스콰이어》지(誌)의 카피라이터였던 H.헤프너가 시카고에서 창간하였다. 독특한 쾌락주의로 일관하는 내용과 디자인, 그리고 매호(每號)마다 직업 냄새가 풍기지 않는 참신한 여성을 플레이메이트(Playmate)라 칭하고, 그의 대형 컬러 누드사진을 잡지 가운데 센터폴드(Centerfold)라 하여 집어넣어 발행하였다. 이것을 '얼굴'로 삼아 판매공세를 폈으며, 창간호의 플레이메이트는 그 해 개봉된 영화 《나이아가라》로 유명해진 M.먼로의 컬러 누드사진으로 장식하였다.


잡지 발행과 함께 전국 주요도시에 개설한 '플레이보이 클럽'은, 풍만한 유방에 토끼 모양의 옷을 입은 '버니걸(bunny girl)'에 의하여 특히 관심을 모으게 되어 1960년까지 이 잡지의 광고수입은 200만 달러, 정기구독자는 100만 명에 이르러 이른바 '플레이보이 왕국'을 구축해 나갔다.


오늘날에는 여성을 남성의 애완물로 보는 듯한 헤프너의 '쾌락주의 철학'에 고루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당시에는 이미 《킨지 보고》(1948)에서 지적되었던 미국인의 성행동과 성의식의 변화를 매스컬처(mass culture:대중문화)와 대중소비의 세계로 단숨에 끌어내었다. 따라서 이 잡지의 간행과 보급은 피임용으로 복용하는 필(pill)의 판매량 증가와 함께 미국의 성혁명사(性革命史)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한때 500만 부에 가까운 발행부수를 자랑하였으나, 경쟁잡지의 출현과 비디오의 보급에 따라 발행부수는 320만 부(1997)로 줄어들었다.

두산백과 인용



쾌락주의의 선봉자라고 불리우는 플레이보이는 60년의 역사를 가진 매거진이다. 시대를 대표하는 글래머러스한 미녀들이 앞다투어 플레이보이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으며 종종 플레이보이의 상징 토끼 로고가 등장하기도 했다. 1953년 12월, 마를린 먼로가 표지 모델로 등장한 첫 번째 <플레이보이>가 세상의 독자들과 첫 대면을 하게 된다. 1953년 창간부터 1950년대에 발행된 플레이보이 커버 이미지를 정리했다. 1950년대 커버를 시작으로 60s, 70s, 80s 까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 임예성

Plaboy Magazine 1950s Vintage Cover 






http://www.facebook.com/media/set/?set=a.472721942796021.1073741831.236106579790893&type=1&l=b0ad062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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