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9. 12:12ㆍShared Fantasy/Fashion
2009년, 3명의 서퍼(Colin Tunstall, Josh Rosen, and Morgan Collett)가 NEW YORK 에서 시작한 SATURDAYS SURF NYC. ‘SURF’ 를 모티브로 다양한 서핑 웨어와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며 새롭게 떠오르는 라이프스타일/패션 브랜드로 전 세계 트렌드 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NEW YORK CROSBY STREET 에 위치한 그들의 CONCEPT SHOP은 미국GQ’ The 25 Best Men's Stores in America’ 선정된바 있으며 서핑문화와 커뮤니티 중심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최근 일본 다이칸야마에 두번째 스토어를 오픈하여 화제가 되고 있으며, 서퍼뿐만 아니라 패션과 트렌드에 관심 많은 트렌드세터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NEW BRAND 이다.
GQ에 소개된 SATURDAYS SURF NYC 디렉터 인터뷰 링크
SATURDAYS SURF NYC는 보드 데크도 직접 제작하고 있다. SATURDAYS SURF NYC 디렉터 셋의 감각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데크를 여럿 접할 수 있다. 어디서 주워들은 바에 의하면 스케이트 보드의 기원이 서프 보드라고 하던데, 서프와 스케이트는 떼놓을래야 뗄 수 없는 관계인거 같다. 스트릿 컬쳐를 베이스로 하는 패션 브랜드에서 자주 접했던 예쁜 스케이트 보드 데크. 그만큼은 흔하지 않은 서프보드. SATURDAYS SURF NYC는 예쁜 서프보드 뿐만 아니라 서퍼들을 위한 예쁜 옷까지 선보인다. 서핑 문화를 아우르는 SATURDAYS SURF NYC.
옷만 두고 보면 서프의 연관성은 많지 않지만, 서핑 문화를 베이스로 관련된 것들을 모두 섭렵하며 서퍼들이 진짜 '좋아할' 만한 옷을 만드는 것 같다. 위 사진은 SATURDAYS SURF NYC의 2012 가을, 겨울 시즌 제품들. SATURDAYS SURF NYC에서는 서핑 바디수트도 접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가을, 겨울 시즌보다 여름 시즌이 더 기대되는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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