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드본즈 2013 F/W 머스탱 자켓




밀리터리, 아웃도어, 스트리트 아트, 바이크 등의 아메리칸 컬쳐를 베이스로 하는 남성복 브랜드 누드본즈. 2009년 시작되어 2010년 첫 번째 컬렉션을 선보인 이래 4년째 국내 스트리트 씬의 남성복 브랜드에서 빠질 수 없는 존재감을 지녔다. 매 시즌 남성미를 기본으로 탄탄한 매니아층을 겨냥할 뿐만 아니라 트렌드 요소 역시 놓지 않아 대중적인 면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과거 국내 스트리트 씬에서 소규모 브랜드가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던 때가 있었다. 런칭 붐도 잠시 가치 있는 브랜드는 소비자들의 예리함 덕분에 살아남을 수 있었고 반면 몇 시즌 전개를 끝으로 문 닫는 브랜드 역시 넘쳐났다. 당시에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이제 '소규모' 라는 표현이 우스울 정도로 멋진 브랜드로 인정받으며 크게 성장했다. 그리고 그 몇 안 되는 브랜드 리스트 중 누드본즈가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누드본즈의 성장은 크고 요란한 기지개 없이 얇고 길게 꾸준히 이어져 왔다. 소비자들의 기대 역시 마찬가지지만 시끄러운 대박은 이내 곧 수그러들기 일쑤기 때문에 그런 면에서 누드본즈는 큰 대박, 큰 사고 없이 조용히 제 몫을 해왔다. 매스컴과 셀러브리티들이 협찬 없이 선택하는 누드본즈의 감성은 앞으로도 충분히 기대해볼 만한 역량이다. 


누드본즈 공식 사이트



누드본즈가 오는 8월 27일까지 2013 F/W 컬렉션 중 일부인 머스탱 자켓을 예약 발매한다. 누드본즈의 퍼너먼트 모델인 머스탱 자켓은 기존 G쟌(데님) 자켓의 디자인에 가죽 소재로 접근하여 포멀하면서도 용이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데에 초점을 맞췄다. 2013 F/W 시즌부터 전개되는 가죽 의류 라인 '라이트닝 니들'의 첫 번째 모델인 머스탱 자켓은 이태리산의 스티어하이드(Steer Hide)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특유의 중량감과 광도를 지녔다. 여러 시즌 가죽 의류를 선보인 누드본즈만의 노하우로 세심한 디테일, 수준높은 봉제 기술이 더해져 '라이트닝 니들' 라인이 전개될 예정이다. 





글 : 임예성 / 이미지 : 누드본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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