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PD] 1. 동갑내기 광화문 과외하기
문화PD 활동 시작이후 처음 나온 결과물. 태웅오빠, 승린이와 한 조가 됐을때 야무진 승린이와 촬영경험이 많은 태웅오빠 덕분에 든든했다. 나는 소개하고 싶은것들이 많아 아이템이 넘친다고 둘이 칭찬해줬었지? 셋이 만나니 뭐든 잘해낼거 같았다. 같았다....라는건 광화문 촬영하면서 기획부터 흔들리다보니 막판에 소개하고자 하는 포맷을 바꿔야하는 상황까지 도래했다. 어쩔 수없이 급하게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컨셉으로 잡다보니 이래저래 추가촬영도 생기고 녹음도 생기니 서로 귀찮고 번거로워 신경이 날카로웠나보다. 촬영 중간에 서로 맞지않아 언성이 높아져 가운데서 분위기 푸느라 나도 진땀뻈다. 결국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하지만 나름 괜찮은 결과물이 나왔다. DMC에서 다같이 상영할때는 문제가 많아 3등도 못했는데, 현재 ..
2012. 6. 19.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