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GNMAG] 위트 넘치는 Deep Purple Bag 리뷰

2012. 7. 29. 23:09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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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특보가 발표되고 있는 요즘, 예년보다 더 없이 빨라진 휴가 시즌. 8월을 맞이하기도 전에 다들 물 찾아 바람 찾아 도심을 떠난다. 스타일링도 메이크업도 힘든 찌는 더위에 포인트 아이템은 어느 때보다도 절실하다. 평범하게 티셔츠와 팬츠 하나로 스타일링 하더라도 세련되고 예쁜 백 하나라면 부족함 없는 휴가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이전부터 눈독 들여온 매그앤매그 딥퍼플 백을 손에 넣게 되었다. 누구보다 세련된 휴가 스타일링 딥퍼플백으로 완성할 수 있다. 



 



단지 따라하기가 아닌 위트와 비틀기로 똘똘 뭉친 할로윈의 딥퍼플백! 기존 누구나 탐내는 명품백을 재해석하여 빛과 색감을 부분 과장하거나 굴절시켜 명품백의 근엄함을 조롱하면서 패셔너블하고 실용적인 새로운 백으로 재탄생 시킨다.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활용 가능한 실용적인 투웨이 아이템'을 지향하는 딥퍼플백. 딥퍼플백은 파이톤 소재, 크로커다일, 오스트리치 가죽을 리얼하게 프린팅한 백이다. 





파이튼 소재는 뱀피 자체 비늘 모양의 아름다운 천연 무늬에 매력적인 컬러의 그라데이션이 특징이다.





크로커다일 소재는 크로커다일의 우아함이 만나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으며 가죽 특유의 고급스러움이 묻어난다.





오스트리치 소재는 깃털을 뽑은 자리가 돌기처럼 솟아나 그 자체로 독특한 질감과 클래식한 멋이 난다.




최근 승승장구하는 MISS A의 수지가 청춘불패2에서 딥퍼플백 크로커다일 핑크를 메고 나와 더욱 주목받고 있다. 




나는 위의 오스트리치, 파이튼, 크로커다일 소재 중 실제 가죽 재질이었다면 초고가를 자랑했을 우아한 크로커다일 소재의 블루백이다. 그 어떤 컬러보다 여름 휴가와 어울리는 블루. 바다와 산 시원한 블루가 주는 청량감은 크로커다일 소재와 맞물려 여름철 휴가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나는 페이크백으로 주목받는 딥퍼플백을 남들과는 다른 시선으로 소개하고자 한다. 딥퍼플백이 세련된 디자인 뿐더러 실용적인 백으로 와 닿는 메리트 중 하나는 바로 사이즈다. 실제로 가방을 받아보고 사이즈와 넓은 수납공간에 한번 더 딥퍼플백을 찬양하게 됐다. 페이크 이지만 보는 시선으로 실제와 다를바 없는 크로커다일 재질, 그리고 빅백이라는 점 거기에 청량감 넘치는 블루 컬러까지. 소장하고 다닐 것들이 많은 내게 요즘 큰 사이즈의 빅백이 필요했는데 마침 딥퍼플백 리뷰어로 선정되 넉넉한 수납공간의 적당한 크기의 딥퍼플백은 금상첨화로 다가왔다. 안 쪽에 지퍼 작은 포켓 하나, 가방 밖에 지퍼로 되어있는 작은 포켓 하나 더. 곳곳에 포켓과 함께 통 큰 수납공간이 특히 마음에 든다.







크로커다일, 뱀피 소재의 디자인은 제법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풍긴다. 귀티나고 고가의 백을 연상케 하는데, 나는 그런 이미지의 딥퍼플백을 조금 더 캐쥬얼하고 가볍게 스타일링 하고자 아메리칸어패럴의 나그랑 티셔츠와 시스루 맥시 스커트를 매치했다. 





크로스백과 토트백으로 두가지 연출이 가능한 딥퍼플백을 활용해 아래는 크로스백으로 연출했다. 캐쥬얼하고 가볍게 코디하기에는 크로스 연출이 잘 어울리는거 같다. 넉넉한 수납공간을 활용해 책을 담아도 무리가 없는 딥퍼플백은 캠퍼스 백으로도 제법 어울린다.





딥퍼플백 블루를 한껏 어필해 여름 휴가 비치웨어 스타일링으로도 제격이다. 시원한 블루컬러의 맥시 원피스와 함께 코디해 딥퍼플백의 블루와 포인트 블랙이 어우러져 해변에서도 충분히 세련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딥퍼플백은 Unexpected mix의 철학을 가지고 전 세계의 제품과 함께 새로운 만남을 추구하는 세련된 셀렉트숍 매그앤매그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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