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얀(Mayan Toledano) 첫 번째 컬렉션

2014. 7. 22. 20:00Shared Fantasy/Fash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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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에도 소개한 바 있으며, 현재 미국에서 주목받는 사진가 페트라 콜린스의 SNS 계정에서 접한 러블리한 룩의 사진. SNS 상에서 타고 타서 떠돌다 종착한 사진의 근원지는 이제 갓 디자이너로 데뷔한 마얀(Mayan Toledano)의 SNS였다. 실제로 제작된 옷인지 궁금하던 차에 그녀의 첫 번째 컬렉션임을 알게 되었다. 크리미한 핑크, 화이트 그리고 쉬폰, 레이스까지. 하늘하늘한 스커트로 소녀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했다. 

 

이스라엘계 미국인 마얀은 뉴욕에서 거주하며 학교를 졸업하자마자 지난 5월 생에 첫 번째 풀 컬렉션을 선보였다. 이번 컬렉션은 할렘의 패션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 되었다. 특히 올 해, 그녀는 할렘의 여성복 패션을 구경하기 위해 많은 시간을 할애했다. 할렘가의 강한 스타일을 토대로 이번 컬렉션을 디자인한 마얀은 룩 소개에 있어서도 그녀가 할렘의 패션에 푹 빠졌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더불어 그녀는 할렘에서 종교적이며 전통적인 패션에 대한 것까지 고려할 수 있게 되었으며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가치의 것들에 관심 갖게 되었다고 한다.

 

 

 

 

 

 

 

 

 

 

 

 

 

 

글 : 임예성, 사진 : 마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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