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4일의 일기 (미스치프 후드 & 버켓햇)



미스치프 2013 F/W 후드와 버켓햇을 드디어 샀다. 시즌 발매 전부터 룩북 볼 때는 아우터 탐냈었는데 정작 살 때 되서 필요한 건 후드와 버켓햇이었다. 쓸 데 없이 또 집착병 도져서 미스치프 C.I는 다 쌓아두는 중. 태그부터 스티커까지. 모자에는 MISCHIEF 로고가 정말 손톱만하게 들어가있다. 컸으면 더 이상했겠지만...



미스치프 버켓햇의 진짜 매력은 뒤집어서 양면으로 착용 가능하다는 것이다. 데님과 화이트로 역시 데님이 나은듯. 생각지 못했는데 후드는 안에 기모처리 되어 무척 따뜻하다. 한 겨울에 아웃터 안에 이너로 입으면 딱일 듯. 후드의 도톰한 원단이 무척 마음에 든다. 앞, 뒤 CLAN이랑 mischief 타이포도 딱이고! 



얼마 전, 미스치프 오피셜 SNS 계정에 올라왔었던 스티커팩 사진을 보고 후드랑 버켓햇 결제 마치자마자 언니들한테 연락해서 스티커팩 잊지말라고 신신당부했다. 예전부터 미스치프 스티커는 모아왔으나 이번 시즌 새로운 스티커가 추가됐으니 물론 챙겨둬야지. 지퍼팩도 귀여워 죽겠다!



이름없는 로드샵에서 구입한 버켓햇. 바이저, 모자 챙이 평범하게 둘러져있지 않고 한 쪽으로 치우쳐 길게 나와있는 모자다. 지난 달 구입할 적, 가을맞이 카멜 컬러로 택했으나 가을이 가을 같아야 말이지. 눈 코 뜰 새도 없이 겨울이 되었으니... 빨간 야상은 카이아크만 N3B 레드 (KLD-HT902) 제품으로 조만간 Maiden Noir에서도 배포하게 될 카이아크만 매거진 유니섹스 매거진에서 스트릿 스냅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지난 여름, 제주도 여행 플랜 짜면서 간단히 손에 쥐어질만한 클러치가 필요할 거 같아 언니들에게 연락해 꼭꼭 빼달라고 해서 힘들게 샀던 미스치프 클러치백. 정식명은 BIFOLD ZIP CASE. 미스치프가 클로스 라인 생산 전에는 빈티지 원단으로 핸드메이드 굿즈 제품을 제작했었다. 그 때 제작되었을 건데 진짜 재고 중에 재고로 거의 맨 마지막에 내가 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간신히 남아 언니들의 마지막 정리로 내가 갖게 됏다. 빈티지 원단이더라도 진짜 가죽이라 손에 착착 감기는 맛도 있고 가죽 냄새도 좋다. 지금도 편하게 잘 들고 다니는 중!



1년 전, 쇼프 출퇴근 할 때 민석오빠가 미스치프 언니들이랑 친하다고 해서 선물받은 터번. 미스치프 터번은 이번 2013 F/W 시즌에도 새로운 패턴과 컬러로 발매됐다. 이 때는 사진과 같이 페이즐리와 레오파드 패턴이었다. 터번 묶는 법도 미스치프 언니들이 직접 촬영해서 포스팅 해주셨길래 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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