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비앙 로즈,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 2007

2013. 4. 8. 05:35Shared Fantasy/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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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사로잡은 20세기 최고의 가수, 에디뜨 삐아프(Edith Piaf)의 일생을 그린 영화. 사전에 에디뜨 삐아프 일대기를 알고 있던 터라 스토리보다 음악, 배우의 연기 등 영화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한 여자의 일생을 나이 상관없이 자연스럽게 연기한 마리옹 꼬띠아르에 놀라웠다. 마리옹 꼬띠아르는 이 영화를 통해 프랑스어로 연기한 여자 최초로 미국, 영국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받았다고 한다. 연기에 감탄을 안 할 수가 없다. 에디트 삐아프의 마지막 곡 Non, Je Ne Regrette Rien는 누가 보아도 소름 돋을 만큼 환상적이었다. 죽음보다 외로움이 더 두렵다던 에디트 삐아프가 사랑하는 남자를 떠올리며 적은 가사의 la vie en rose 역시 명곡이다. 지금도 샹송 하면 첫 번째로 회자되는 에디트 삐아프가 궁금하다면, 아무래도 이 영화는 필수 불가결이다. 



라비앙 로즈 (2008)

The Passionate Life of Edith Piaf 
8.7
감독
올리비에 다한
출연
마리옹 꼬띠아르, 실비 테스튀, 파스칼 그레고리, 엠마누엘 자이그너, 장-폴 루브
정보
드라마 | 체코, 프랑스, 영국 | 128 분 |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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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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